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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투자자 소통하며 현장 경영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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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5.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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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회장과 글로벌 경기전망 및 금융산업 현실 의견 나눠
하나금융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금융권 공동 투자설명회에서 (왼쪽부터)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짐 로저스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준교 금융감독원 국제업무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을 만나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투자설명회(IR)'에 참여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해외 투자자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이번 IR은 해외 투자 유치와 양국의 금융 산업 발전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간사를 맡은 하나금융 등 6개 금융회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 회장과 글로벌 경기 전망과 한국 경제 및 금융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함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혁신을 중심으로 빅테크와의 경쟁을 넘어선 협업 패러다임 구축, 이종산업과의 파트너십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혁신 금융모델 창출 등 하나금융의 디지털 전략에 대해 짐 로저스 회장에게 설명했다.

또한 짐 로저스 회장이 제주도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비전 등 한국의 신성장동력 산업에 관심을 표명한 것에 주목하면서 향후 산업구조 변화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했다.

함 회장은 "글로벌 현장 중심의 경영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투자은행(IB), 자산운용 등 핵심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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