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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만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 신청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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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5.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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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이 고흥 유자나무 분양
11월 유자 수확시기가 되면 직접 유자 수확체험
고흥군청2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이 유자 주산지로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흥 유자나무 500주를 분양하는 '나의 유자나무' 이벤트 신청 기간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나의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는 1차 이달 17일까지 마감하고, 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감 기한을 두지 않고 분양 완료시까지 신청을 받기로 했다.

'나의 유자나무' 이벤트는 도시민이 고흥 유자나무를 분양받아 자신만의 특별한 이름을 유자나무에 붙인 후 11월 유자 수확시기가 되면 직접 유자를 수확해 차로 담을 수 있는 체험 기회와 수확한 유자 중 일부(1주당 유자 10kg)를 제공하는 '도농 공감형' 특별 프로그램이다.

'나의 유자나무' 이벤트는 11월에 개최되는'고흥 유자석류 축제'와 연계해 '가을엔 고흥 유자여행'을 테마로 도시민들에게 고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 유자나무 분양 이벤트를 통해 유자가 고흥의 대표 특산물이라는 것을 도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관심도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자나무 분양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고흥군 대표 홈페이지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분양 완료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양 비용은 유자나무 1주당 7만원이며, 1인 최대 2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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