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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 도입…1건당 3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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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5. 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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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아문
홍성군청사 전경/제공=군
충남 홍성군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를 도입했다.

17일 홍성군에 따르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 후 국민 기초수급권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1건당 3만원을 지급한다. 동일 제보자에게 연 30만원 한도에서 현금으로 지급하는 포상제도다.

신고는 위기가구를 발견한 누구나 위기가구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신고된 위기가구는 관할 읍·면사무소, 본청에서 즉시 방문해 현장 조사한 뒤 긴급복지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한다.

군은 의미 있는 신고 건에 대해 모범 군민 표창 추천 등을 통해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또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2023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사업'을 20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지역의 고독사 위험 가구의 선제적 발굴로 군민의 복지 사각지대를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서일원 군 복지정책과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위기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을 잘 살펴달라"며 "군은 발굴된 위기가구가 신속히 제도권 안에서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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