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 늑장 제소, 무슨 은밀한 흑막 있는지 궁금"
|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마땅히 책임져야 할 민주당은 김남국에게 의원직을 유지시켜 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기로 결정하자 "이재명 대표가 김남국을 감싸고 돌며 방탄막을 치는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비난이 일자, 오늘에서야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겠다고 결정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난 8일 단독으로 제소했는데, 민주당은 이제야 '늑장 제소'를 결정한 것"이라며 "왜 지금까지 그렇게 끼고 돌았는지 무슨 은밀한 흑막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000만 국민이 뒤통수를 맞았다고 여길 정도로 위선적인 '코인 게이트'는 '조국 사태' 못지않은 충격과 배신감을 주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 수행실장 출신으로 겉만 번지르르한 가짜 청년 정치인의 위선과 이중성만 해도 경악스러운데,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투기, 입법 로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민주당이 주말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집회 참석 소식에 "'백억 코인 게이트'를 물타기 하려고 급기야 장외 투쟁까지 예고하고 나섰다. '백억 코인 게이트' 덮으려고 또 길거리로 나가 죽창을 드나"라며 "'김남국 호위무사'를 자처한 이 대표가 도덕성 파탄 위기에 몰리자 이를 모면하기 위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무소불위의 막강한 의회 권력을 가진 민주당이 틈만 나면 길바닥에 나가 정부를 향해 삿대질하고, 반일 몰이 선전·선동에만 열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