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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차관은 한걸음 더 나아가 "앞으론 함께 발전하고 서로의 이익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제반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는 방식으로 한국 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베트남이 역내 공급망의 중심지가 되는 데 한국 기업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트남 중앙정부는 물론 삼성전자가 진출한 박닌성(省)을 포함한 북부 핵심 10개 성·시 지도자들과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구애를 보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이 베트남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미트 코리아 행사는 2020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앙·지방정부 관계자, 양국 기업 110개사 등 총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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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양국의 무역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 △신성장 동력 분야에서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열렸다. 오영주 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트 코리아는 이제 양국 기업들과 베트남 지방성 간의 정례화된 만남과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됐다"며 "글로벌 경기 위축 등 힘든 구조적 여건임에도 양국에서 총 110개사의 기업과 5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것은 양국 경제협력이 그만큼 견고하고 강력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동남아대양주 지역본부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가치사실 재편 대응 방안 등을 발표했다. 홍선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코참) 회장도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당국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양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스마트시티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 등을 밝혔다. LH 베트남 지사는 도시분야 협력 강화와 민간지원을 위한 '도시 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 추진 계획을 발표해 베트남 지방성들의 관심을 끌었다. LH 베트남 지사 관계자는 UGPP에 대해 "한국의 개발경험 공유로 신도시 프로젝트 등 민간지원 사업화를 통해 베트남의 도시 문제를 선제 대응하자는 것"이라며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도시화를 돕는 동시에 우리 한국 기업들의 수주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