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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랜드마크 곳곳 ‘BTS 상징’ 보라색으로 물든다…2023 BTS 페스타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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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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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개최…서울 관광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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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제공=하이브
서울 곳곳의 랜드마크가 방탄소년단(BTS)과 팬덤 '아미(ARMY)'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든다.

서울시는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1~25일 'BTS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BTS는 서울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BTS는 2017년부터 서울시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해 마다 서울관광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했다. 특히 'See You in Seoul' 캠페인을 펼쳐 관광객들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기대감과 인지도를 높였다.

시는 지난 5월 서울페스타 기간 동안 약 18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한 데 이어 6월 '2023 BTS FESTA' 개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서울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대 행사 및 안전 협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페스타엔 BTS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다채로운 행사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다음 달 12~25일 세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 8곳에서는 팬덤 아미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든다. 세종문화회관, 세빛섬(예빛섬), 남산서울타워에 미디어파사드도 상영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 대상으로 사전 붐업과 웰컴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와 서울관광재단은 'Seoul in Purple'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스탬프 투어(Map of the Seoul),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경복궁, 한강공원 방탄숲 등 BTS 관련 서울 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면 된다. 관광 후에 찍은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럭키드로우를 통해 BTS 굿즈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14곳 서울관광정보센터와 관광안내소는 안내사가 직접 BTS 굿즈를 착용하고 포스터를 비치하는 등 행사 홍보를 진행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는 행사를 계기로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해 서울을 방문할 외래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2023 BTS 페스타'는 세계인의 이목을 서울로 집중시키고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이벤트로 서울관광 활성화 계기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시민과 외래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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