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말 많이 들어 정책역량 축적"
긴급 결혼자금 대출, 폐교활용 방안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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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청년 정책 공개오디션 '청년ON다' 본선 축사에서 "정책 파트에서 일할 수 있는 청년들을 정책해커톤을 통해 발굴해 아이디어를 갖고 여러분들이 첫 출발하는 것인데, 성공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열릴 것이란 사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여당은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책으로 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인데 우리가 바깥에 나가서 말도 하고 행동도 하나, 그 내재돼 있는 정책 역량이 축적돼야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야 하고, 청년들의 말을 많이 들어 우리 청년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심이 천심인데 그 천심에 다가가기 위해 청(靑)심, 청년에 쓰이는 청자를 써서 청심을 먼저 얻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청년ON다' 정책 공개오디션 본선 진출자 25명은 30일 농촌·치과·대중교통·AI·자립준비청년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참가자 중엔 2004년생 대학 신입생과 신혼부부, 청년 시의원, 자동차 정비 엔지니어, 시각장애인 등도 있었다.
이날 오디션에선 △신혼부부들의 결혼 비용 평균 5073만원 시대 '긴급 결혼자금 대출' △대중교통 환승 할인 대상에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포함 △스마트폰 배터리 충전을 위한 대중교통 콘센트 설치 △인구 고령화 시대 노인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제안됐다.
오후 팀별 대항전에선 △학교폭력 기록 취업 연계 △음주운전 차량 빨간 번호판 부착 △가상자산 금융재산 인정 △육아·간병 외국인 돌봄 허용 △은행 및 관공서 점심시간 휴무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5개 분야에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을 거쳐 선발된 7명 중 최우수자는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청년부의장에 임명된다. 나머지 6명은 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선발 7명은 저와 함께 정책위 청년부의장으로 청년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게 되고 또 6명은 정책조정위원회의 청년 정책조정부위원장으로 저와 함께 일을 하게 될 것"이라며 "최종 7명 외에도 이 자리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은 국민의힘의 정책통이 되고 우리 국민의힘의 정책 브레인이 다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