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천항~남중국 신규항로 개설...TIS2, 인천항 첫 입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6010002121

글자크기

닫기

박은영 기자

승인 : 2023. 06. 06. 14: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사진2) 인천신항 HJIT에 입항한 신타이핑(Xin Tai Ping)호
인천신항 HJIT에 입항한 신타이핑(Xin Tai Ping)호/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과 중국 난퉁 지역을 최초로 잇는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남중국 신규항로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의 투입 선박 신타이핑(Xin Tai Ping, 629TEU급)호가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고 6일 밝혔다.

TIS2는 천경해운과 상하이인천국제페리(Shanghai Incheon International Ferry CO., LTD., SIFCO)가 공동으로 운항하며, 인천~평택~난퉁~타이창~인천을 기항하는 주 1항차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다.

지난달 IPA는 신규항로 유치를 위해 천경해운 및 IPA 상하이 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난퉁·타이창 소재 유관기관, 물류기업,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공동 마케팅을 통해 IPA는 시장 정보가 부족했던 난퉁 지역 내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모듈 등 다양한 부문의 신규 화주 23개사를 발굴하고, 난퉁 통하이(Tonghai) 항만공사로부터 접안 및 하역 스케쥴 우선권을 확보했다.

신규 서비스는 기존 TIS 항로와 교차 운항으로 인천~타이창 노선이 주 2편으로 확대돼 연간 약 2만TEU의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난퉁은 상하이·난징(Nanjing)·수저우(Suzhou) 등 남중국 주요 경제권과 가까워 지역 자체 성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장강(長江)의 운송 거점으로 활용돼 중국 내륙 지역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를 통해 국내와 화동(Huadong) 지역 간 화물 운송 정시성이 높아져 물류비용 및 운송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 강여진 마케팅실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는 물론, 항만 연결성 강화로 수출입기업의 편의가 증진될 것"이라며 "신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IS2는 올해 인천항에 개설된 3번째 컨테이너 항로며, 현재 인천항은 TIS2를 포함해 총 69개의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