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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이 남긴 소방 유물 기증한 소방관…박물관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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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6.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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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준 영광소방서 소방장, 방열복·헬멧·무전기 4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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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준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이 기증한 방열 헬멧./제공=영광소방서
정상준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이 지난 9일 소방 유물을 소방서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방유물은 소방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 기증한 것으로 전 의용소방대원이었던 부친이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가족과의 상의 끝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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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준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이 기증한 1980연대 방열복(상의)./제공=영광소방서
기증품은 1980년대 방열복(불 또는 열기로부터의 보호 성능을 지닌 의류), 방열 헬멧과 무전기 4점이다.

정 소방장은 "오래전 화재 현장에서 군민을 구하던 장비인 만큼 이젠 소방서에서 보관을 잘 부탁한다"고 기증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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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준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이 기증한 1980연대 방열복(하의)./제공=영광소방서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 유물은 소방의 현대 역사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소방 유물을 보유하고 있거나 기증할 의사가 있는 군민은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연락하면 기증 절차 등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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