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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23. 06. 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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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종 할인혜택 제공
태안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도 도입...관광활성화 기대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물 /제공=태안군
태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여행 과정에서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이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는 일종의 태안 명예주민증이다.

지난달 31일부터 태안군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발급 시 관내 관광지 입장권을 비롯해 숙박·식음·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 내 혜택은 총 20종이다. 대표적으로는 △팜카밀레 및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할인 △베이브리즈 및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 등 숙박시설 할인 △별주부마을·대야도·매화둠벙마을 등 체험비 할인 △밀리앤코·팜스쿠키 등 카페 식음료 할인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에게는 할인증이 함께 발급돼 해당 시설·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태안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고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2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충남지역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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