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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공정성 재차 강조...“공교육서 다루지 않는 분야 수능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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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6.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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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은 선택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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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공정한 변별력은 모든 시험의 본질이므로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는 수능에서 모두 배제하라"라고 말헀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6일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전날(15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쉬운 수능', '어려운 수능'을 얘기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공교육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분야이지만, 학교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사교육을 찾는 것은 선택의 자유로서 정부가 막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아예 다루지 않은 비문학 국어 문제라든지 학교에서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과목 융합형 문제 출제는 처음부터 교육당국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으로서 아주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은 이런 실태를 보면 교육 당국과 사교육 산업이 한통속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

윤 대통령의 수능 출제 언급에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수험생들의 동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실이 재차 설명에 나섰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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