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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 작가는 지난 2021년 2월 K옥션에서 청년작가 중 최고 응찰 수와 최고 낙찰가를 기록하며 2020년대 현대 미술계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폐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차가운 소재로 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신세계와 김우진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상의 세계를 소개하고자 스테인리스 등을 활용해 만든 강아지·사슴 등 11점의 대형 동물 조형물을 옥상 정원 곳곳에 연출했다.
S가든 입구부터 5m 규모의 풍선 조형물인 'dog(개)'가 고객들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 서울 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워터 가든의 연못가에는 김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평가 받는 'deer(사슴)'가, 정원 사이로는 올해 신작인 'rabbit(토끼)'과 'bird(새)'가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부사장)은 "명품과 패션을 소비하는 공간으로 인식됐던 백화점에 수국, 설치 미술 등을 접목시켜 일상에 지친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쉼을 얻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을 비롯해 가족·연인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입혀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