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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3월 SMR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3966억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후보지인 문무대왕면 두산리 일원의 규모는 150만㎡다.
이 산단은 가칭 'SMR국가산업단지'로 명명됐으며 LH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단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LH공사와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주 시장을 포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한준 LH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SMR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상생협약 체결뿐만 아니라 지역의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국가산단 수요 기업 발굴과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
주 시장은 "경주는 SMR국가산업단지 선정으로 차세대 원자력 국가산업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과 원전기업 유치로 지역경제의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SMR은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산업의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 경제를 도약시킬 구원투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