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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빨간밥차, 지역별 긴급상황 예측해 ‘더 빠르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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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3. 06.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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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중앙자원봉사센터와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MOU
BC카드
20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손희수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무처장,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사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지회장, 강우희 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 상임이사, 김의욱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BC카드
'빨간밥차'를 필두로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BC카드가 보다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기 위해 두 팔 걷었다.

2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BC카드는 서울사랑의열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과 데이터 기반 이재민 긴급구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데이터 기반 긴급상황 예측 ▲구호 자원 통합 관제 및 현장 데이터 공유 위한 핫라인 구축 ▲이재민 긴급 구호 지원금 조성 및 배분 협력을 통해 유사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협력한다.

BC카드는 주요 공익단체 및 재난대응기관과 함께 기상정보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각 지역사회에 긴급상황 발생 가능성을 상시 예측한다. 재난 발생 즉시 BC카드의 '빨간밥차'를 비롯 전국에서 활용 가능한 이동식 급식차량 및 봉사단 현황과 피해 현장 상황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구호 자원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파견한다.

특히 '빨간밥차'를 통해 이재민에게 보다 양질의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민·관 협업이 필요할 경우 범사회적 네트워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정부 정책과 민간 지원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BC카드와 국내 주요 공익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은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구호 활동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사회적 상생 활동에 앞장서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성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 빨간밥차는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김해, 광주,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고성 산불을 비롯해 안성, 동해, 강릉 등 전국 각지에서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파견돼 이재민을 대상으로 영양식을 지원해왔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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