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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 서남해 해수욕장 토양오염 ‘안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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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6. 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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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등 토양오염물질 불검출과 구리 등 기준치 이내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가 전남북·제주 해수욕장의 토양관리 기준 항목에 대해 무상 분석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3월에 오염도 조사를 위해 시료 채취를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 본부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전남·전북·제주도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해수욕장 토양관리 기준 이외 벤젠 등 11개 항목에 대해 토양 무상 분석 서비스 '해(海)모아'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海)모아 서비스는 해수욕장의 토양관리 기준이 납·비소 등 5개 항목으로 국한된 데 착안해, 벤젠 등의 토양오염물질 11개 항목을 추가 분석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공단은 지난 2022년 10개 지자체, 42개 해수욕장에 대해 해(海)모아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군산시 등 지자체를 추가, 전년대비 50% 증가한 15개 지자체(53개 해수욕장)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토양오염 분석 결과, 벤젠 등의 8가지 유류 항목은 불검출 됐으며, 구리 등 3개 항목은 법적 기준치 이내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올 해(海)모아 서비스로 전남·전북·제주특별자치도에 1677만9000원에 상응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제주지역 7월 ~ 8월 추정 관광객 약 21만43000명 유치와 관광수입은 5250억원(전년 대비 1.2% 증가 예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ESG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부터 전남·제주지역 해수욕장 토양 무상분석 서비스(海모아)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전북지역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청정한 휴양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추후에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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