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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20일 '아이를 이해하고, 나를 잃지 않는 기질 육아'를 주제로 광양제철소 교육관에서 열린 육아 특강에는 광양제철소 직원과 그룹사·협력사 직원을 비롯해 광양시 주민까지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기질 육아'의 전문가, 이다랑 강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의 주제가 된 기질 육아는 아이와 부모의 선천적인 특징인 '기질'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놀이와 훈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간 조화로운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특강은 기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아이를 이해하는 방법과 이에 대한 맞춤형 육아 수단을 가르치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은 물론 참석자별로 민감한 질문을 받고 이에 답변하는 개인 질의응답 시간까지 가지며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광양제철소 직원 뿐만 아니라 그룹사와 협력사는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대상으로 열려 '기업시민' 광양제철소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특강으로 이뤄졌다.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차원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롤 모델(Role Model)' 제시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광양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열린 특강 역시 '기업시민 광양제철소'로서 저출산 시대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앞서, 광양제철소는 당사의 젊은 직원 부부들이 전문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다는 건의사항이 제기된 데에 따라 이번 육아 특강을 추진하게 됐다. 광양제철소는 당사 직원을 비롯해 지역민들의 육아 부담 해소 요구에 부응하고 광양 지역에 육아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협력사 직원과 주민들까지 특강 참석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렇게 참석 대상이 확대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지역 주민은 "우리 지역의 대표 기업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광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국회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사적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광양제철소 역시 지역 내에서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운영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난임치료 지원 등 지역 차원의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