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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에는 천수만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과 휴식할 수 있는 5만5000㎡ 규모의 해양 공원이 조성됐다. 공원 내 대규모 행사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는 넓은 광장과 우리나라 최대의 물놀이형 음악분수가 설치돼 있다.
바다를 보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해안지역 최초의 네트어드벤처 시설도 다음 달 중순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생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트릭아트존, 편의시설 등이 있다.
군은 1단계 해양공원 조성에 이어 지속해서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부족한 부분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다음 달 그늘막, 산책로 벤치, 포토존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다양한 시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과 관광도로 조성 등에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새로운 서부해안으로 탈바꿈한다.
남당항의 한 주민은 "지금 남당항은 젊은 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과 웃음소리로 인해 활기가 넘친다. 여름철은 비수기로 봄 가을 겨울에 비해 확연하게 줄어든 관광객들로 영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동 인구가 늘어나 지역 경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 과장은 "남당항을 비롯해 서부면 해안이 지역을 넘어 전국의 대표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기존 관광 개발사업들이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관리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