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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원스톱 출산 인프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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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3. 06. 27. 09:08

경북 최대 규모 출산 친화 시설, 7월 준공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7월 상주시공공산후조리원 준공으로 임산부가 산후조리까지 원스톱 출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가 완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연원동 일원에 마련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면적 6518㎡, 연면적 1982㎡의 지상 2층 건물이다. 사업비 91억원(국비 9억원, 도비 12억원, 시비 70억원)이 투입된 경북 최대규모의 산모·신생아 건강서비스 시설이다.

2019년 경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7월 준공해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실내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을 마치고 9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울진군, 김천시에 이어 경북 3호다.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황토방, 운동실, 프로그램실, 산모실 13실을 설치했다. 특히 신생아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3단계 구획시스템을 적용했다. 건물 중앙의 정원은 산모에게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분만산부인과와 더불어 산후조리까지 거주 지역에서 가능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출산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는 2주 기준 180만원이며 상주시민 중 취약계층은 50%, 일반의 경우 30% 감면을 받는다. 이는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료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인구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상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막바지 공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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