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도쿄·신주쿠 등에 매장 오픈
박영준 대표 직접 현장서 업체 미팅
올 해외 사업 강화로 외형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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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시아투데이의 취재를 종합하면 더네이쳐홀딩스는 올 하반기 일본 도쿄 신주쿠 및 시부야 등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3월 일본 현지 법인 '더 네이쳐 재팬(The Nature Japan)'을 설립했다. 법인장은 박 대표로 돼 있지만, 현재 일본 법인을 전담해서 이끌 법인장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5월엔 박 대표가 직접 일본을 방문해 헤드헌팅 업체와 미팅을 갖고, 매장 설립을 위해 부동산 에이전시와도 만남을 가졌다"며 "현재 매장 오픈을 위한 인력 세팅 등 초기 진행 단계에 있으며, 하반기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네이쳐홀딩스가 일본에 법인을 설립한 것은 현지 시장에 직진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일본의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K-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현지 진출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이다.
업계 안팎에서도 더네이쳐홀딩스의 일본 진출이 적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패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한류 열풍이 거세지고 있어 사업을 전개하기가 보다 수월해진 상황"이라며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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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홍콩에는 신규 매장 2곳(몽콕,쿤통)을 열어 총 8개점을 운영 중이며, 지난 5월에는 호주(맬버른, 시드니)에 2개점을 오픈하는 등 오세아니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증권가에선 더네이쳐홀딩스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외형 및 이익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네이쳐홀딩스는 올 2분기부터 글로벌 판매망 강화에 돌입했다"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 문을 두드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견조한 내수 성장세와 해외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는 회사의 외형 성장을 이끄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