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28일 금융위, 금감원과 함께 제3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한다.
금일 간담회는 1회차 KB금융지주(KB Innovation HUB), 2회차 IBK기업은행(IBK 1st Lab)에 이어서 3회차 우리금융그룹 Dinnolab에서 열리게 되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센터 담당자가 핀테크 랩 등의 기업 육성 현장을 방문해 중‧소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및 주요 사례를 소개한다. 또 올해 4월 3일부터 신규 운영 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 제도를 안내한 뒤, 참석한 기업들로부터 주요 사업내용을 듣고 규제애로 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를 포함해 향후 12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면서, 핀테크 기업과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 운영기관들의 상호 이해를 제고하고, 개별 핀테크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올해 4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핀테크 기업의 BM 고도화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입체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