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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성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27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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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3. 06.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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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 광역교통망이 호남고속도로(IC)로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용절감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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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27일 고창-장성간 국지도 확포장 개통식에서 인사말을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 지역의 대표적 위험도로인 양고살고개(석정-백양사IC)를 대체하는 고창-장성간 국가지원지방도로가 확포장공사를 끝내고 27일 개통됐다.

고창읍 석정리에서 전남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은 고창에서 호남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과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다.

하지만 겨울철 상습 결빙과 급커브, 급경사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강설시 통행이 제한되는 등 개선이 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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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호 고창군의회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심덕섭 고창군수, 이개호 의원(아홉번째),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의장, 두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고창(도계)-장성간 국지도 확포장 개통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확포장 공사는 전라남도에서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기존 7.8㎞ 장거리 급회전구간에 대해 터널 2개소(895m)를 포함 5.97km 직선구간으로 단축하는 등 이동시간과 도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완료로 그동안 서해안고속도로에 편중되어 있던 고창군의 광역교통망이 호남고속도로(백양사IC)로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원화 된다. 관광객 증가와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편하고 안전한 교통망 확충으로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고창~내장산IC간 지방도, 해리~부안간 국도 확포장공사 등 주요 도로 건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돼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발길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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