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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대체공휴일’ 효과…5월 유통 매출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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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3. 06.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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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3.7% 증가, 온라인 7.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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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오미크론 확산의 기저효과와 가정의 달, 대체공휴일 연휴 등으로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생활·가정(△7.3%), 아동·스포츠(△1.3%)가 저조했으나 대체 공휴일 연휴로 식품(7.5%), 서비스·기타(6.2%)에서 상승하면서 매출이 3.7% 증가했다. 온라인은 식품(19.0%), 생활·가정(11.9%) 등에서 판매 호조세로, 매출이 7.9% 늘었다.

상품군별로는 식품(11.6%), 가전·문화(5.6%)의 매출은 상승하였으나, 아동·스포츠(△0.9%)의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의 아동·스포츠(△1.3%), 생활·가정(△7.3%) 매출은 하락하였으나, 식품(7.5%), 서비스·기타(6.2%) 등에서는 상승했다. 온라인의 식품(19.0%), 생활·가정(11.9%)은 호조세를 보였다.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백화점 구매건수는 다소 하락하였으나, 대형마트·편의점 등은 상승하면서 전체 구매건수는 4.8% 증가했다. 다만 구매단가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백화점(△0.0%)에서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1.1% 줄었다.

대형마트는 전년대비 공휴일이 하루 늘며 식품(4.3%) 분야 매출이 상승했다. 스포츠(△7.7%), 잡화(△6.3%), 의류(△3.6%) 등은 매출이 하락하면서 전체 매출은 1.7% 증가했다. 백화점은 가정용품(△13.0%), 남성의류(△6.0%) 등에서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매출은 0.2% 감소했다.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 추세와 다양한 판촉행사로 잡화(19.6%), 즉석식품(18.4%), 생활용품(10.4%) 등 전 품목에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은 9.2%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는 일상용품(△4.3%)은 부진하였으나, 신선·조리식품(10.0%) 등에서 매출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매출은 5.2% 증가했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생필품류 온라인 구매가 확대되면서 식품(19.0%), 생활/가구(11.9%)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전체 매출은 7.9% 증가했다. 반면 소비심리 악화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면서 패션·의류(△0.2%), 스포츠(△4.9%), 서비스·기타(△1.2%) 등에서는 판매가 부진했다.

이번 매출 동향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백화점 3곳(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대형마트 3곳(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편의점 3곳(GS25·CU·세븐일레븐), 준대규모점포 4곳(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지에스더후레쉬·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이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G마켓글로벌,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SSG(이마트·신세계) 등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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