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욕설 논란’ 용인시체육회장 “경솔했고 죄송하다” 사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30010016679

글자크기

닫기

홍화표 기자

승인 : 2023. 06. 30. 19: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47개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 긴급회의 열고 자진 사퇴 촉구
여수 낭만포차
용인시체육회 직원들이 들렀던 전남 여수의 한 음식점./제공=독자
용인시체육회가 여수에서 진행한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회장이 사과했다.

30일 용인시체육회장 A씨는 아시아투데이에 "경솔했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사퇴 여부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2일 여수시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용인시체육회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74명이 참석한 해당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용인시체육회 직원들은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A씨가 직원들에게 폭언을 퍼부었다고 폭로하며 사퇴를 촉구했다.<29일 '용인시 년 68억 지원 체육회 난장판...먹는거 문제로 욕설·폭언과 고소' 기사 참조>

직원들은 기자 회견을 통해 "A회장이 워크숍 후 뒤풀이 장소까지의 이동거리가 멀고 원하던 음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 직원에게 폭언을 계속 했다"며 "숙소에 돌아와서도 직원들에게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

A씨는 워크숍이 끝나고 용인으로 복귀해서도 전 직원이 모인 곳에서 "워크숍이 내 오점으로 남았다"며 "나는 회를 먹자고 사무차장에게 지시했지 문어발을 뜯으러 간 게 아니었다"고 호통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차장 B씨는 욕설 사건에 관한 아시아투데이의 문자 질의에 "죄송하다. 지금은 드릴 말이 없다"고 답했다.

용인시체육회가 소속된 47개 시 종목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9일 용인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A씨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47개 종목단체 중 30개 단체 회장이 참석했다.
홍화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