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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신임 환경차관, 취임 첫 행보는 재난대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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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7. 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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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3)
3일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이 임기 첫 행보로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찾았다. /제공=환경부
임상준 신임 환경부 차관이 3일 취임 첫 행보로 안양천 하천 정비 현장을 방문해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이날 "기후변화 위기에서 물관리는 국민 안전과 직결된 민생이고 이념, 진영, 정치적 고려 등이 끼어들 여지는 없다"며 "유일한 판단 기준은 국민과 국가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예방체계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인공지능(AI) 홍수예보시스템 구축을 최대한 앞당겨 예방 인프라의 중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천범람, 도시침수 등 예상 가능한 상황 시나리오를 만들어 실전처럼 대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응의 최우선 임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부 소관 아니다, 부처간 협의가 안 되어서 진행이 어렵다' 이런 말은 안 듣겠다"며 "막힌 곳 있으면 차관이 직접 다른 부처, 지자체와 만나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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