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전망한 올 2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1%, 32.4% 오른 6조7000억원, 4420억원이다.
하나증권은 봉형강제품 성수기 돌입과 공격적인 판매류 판매 전략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 분기보다 4.8% 오른 493만톤까지 회복되면서 대략 200억원을 상회하는 고정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다만 하나증권은 3분기 봉형강제품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현대제철의 판매량을 전분기 대비 5% 감소한 469만톤으로 예상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스프레드의 경우에도 국내 고로사들이 내수 부진과 중국산 수입 가격 하락을 반영해 6월에 이어 7월에도 열연가격 인하를 발표했고, 기타 제품들 유통가격 또한 하락 중이며 최근 급격한 엔저 영향으로 일본산 철강재 수입 확대가 우려되면서 판재류 스프레드 축소가 우려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박 연구원은 "봉형강의 경우에도 현대제철이 7월 철근 가격 2만5000원/톤 인하를 발표한 것을 비롯해 판가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 스프레드가 소폭 축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