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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처리량 부진으로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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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0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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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CJ대한통운에 대해 2분기 택배 처리량과 글로벌 부문 포워딩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올 2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1%, 2.3% 감소한 2조9768억원, 1135억원이다.

대신증권은 CJ대한통운의 2분기 택배 처리량이 예상보다 부진한 작년보다 5.4% 줄어든 399만2000 박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포워딩 매출 감소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12.5% 감소한 1조1925억원으로 추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L(Contract Logistics)과 택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진행되고 있지만, 성장에 대한 기대를 가질만한 요인이 부족해 이전의 멀티플을 회복하기 요원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인도의 다슬(Darcl)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지만,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이며,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확대 등의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회복 혹은 빅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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