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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 등 식재료 공급 물류수수료 전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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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3. 07. 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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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아문
홍성군청사 전경/제공=군
홍성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학교와 어린이집에 식재료를 공급할 때 부과한 물류수수료(배송비 등)를 전면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그간 학교의 무상급식비에 식재료 물류수수료 (무상급식비의 8%)를 부과하고 해당 수수료 8억여원을 배송물류비(배송차량 14대), 검수인건비 등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비용으로 사용했다.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홍성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자체 운영예산을 확보해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126개교, 1만4208명에게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됐다.

군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 매월 농산물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돼지 항생제 등 3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지역 농업인의 농·축산물 공급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유경희 금마초등학교 영양교사는 "무상급식비에서 물류수수료 8%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주 2회 과일 반찬을 공급할 수 있어 피부에 와닿는 매우 좋은 시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두철 군 농업정책과장은 "관내 아이들에게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홍성산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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