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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여전히 북미 전기차 시장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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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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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최근 중국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시장 진출 시도 본격화가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으나, LG에너지솔루션의 주요 전기차(EV) 고객사군(GM, STL, Honda, 현대기아)향으로 침투는 제한적일 것이며 여전히 북미 EV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LG에너지솔루션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0%, 235% 증가한 8조6000억원, 6560억원이다.

대신증권은 EV 전지 출하량이 유럽 고객사들(VW 등)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부진하고, 연초 이후 지속된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배터리 판가 인하세로 고객사들의 2분기 수요가 3분기로 지연되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대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수요 회복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분기에서 이연된 유럽 고객사향 EV 전지 수요 회복 및 북미향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견조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EV 전지 중심 판가(ASP) 하락이 아쉬우나 미국향 EV 전지 판매량 증가에 따른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분이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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