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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3분기 전기차향·전동공구향 판매량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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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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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펀더멘탈(실적, 캐파 가이던스)의 유의미한 변화 대비 연초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라 투자의견 '마켓퍼폼(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다만 계열사를 통한 원재료(전구체·리튬·리사이클) 수직계열화의 이점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 수행으로 신규 수주에 유리해지는 국면에 돌입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비엠의 바게닝 파워 우위를 확인하며 하반기 신규 수주 추가로 연결될 시,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에코프로비엠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70%, 16% 증가한 2조, 1193억원이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평균 환율 상승에도 불구 메탈 가격 하락에 연동돼 양극재 판가의 하락이 본격화되고, 출하량은 전기차향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나, 전동공구향 판매가가 전방 고객사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부진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전 연구원은 "3분기에는 환율과 메탈 가격 변동 영향을 포함한 양극재 판가의 하락이 이어지겠으나, 전기차향·전동공구향 모두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판가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분기 대비 각각 11%, 32% 오른 2조2000억원, 1570억원을 전망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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