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예상한 올 2분기 POSCO홀딩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81%, 3.6% 오른 20조763억원, 1조2751억원이다. 자회사인 포스코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202% 증가한 7596억원으로 전망했다.
현대차증권은 포스코 실적 증가는 판매량 회복과 철강가격-원료간의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4%증가한 845만톤으로 정상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2분기 판매가격은 1분기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에 후행해 인상됐고 원달러 환율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스프레드가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중국 열연가격은 중국 철강업체들의 손익 악화 및 중국 감산의 영향으로 6월 들어 추가하락 없이 저점에서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POSCO홀딩스가 중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대한 보수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철강 수요 개선은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중국의 부동산향 철강 수요는 기저효과 수준으로 개선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현대차증권은 POSCO홀딩스의 리튬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POSCO홀딩스의 리튬 생산능력은 10만톤이고 2030년까지 30만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