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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는 이날 오전 고리 3호기의 보조급수펌프가 가동됐다는 보고를 한수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관련 출력상승시험을 위해 원자로 출력을 높이던 중 주급수펌프에 고장이 발생해 작동하는 안전설비가 작동한 것이다.
고리3호기는 재가동 허가 후 원자로가 임계됐다. 사건발생시 출력은 14% 상태였다.
원안위는 "현재 현장에 설치된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상기 사건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한다"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하여 원인 등을 조사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원전 내외부에 방사능 관련 특이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