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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방사능과 중금속, 항생물질 등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대폭 확대하고 그 결과는 매달 시 홈페이지와 SNS, 전광판 등을 통해 신속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방사능 검사는 지역 내 생산 또는 판매 단계의 수산물을 수집한 후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에 의뢰해 방사능(요오드, 세슘) 검출 여부를 통보받아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현재 매달 10건 내외의 수산물을 검사하고 있다.
시는 연 90건 내외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추후 연 160건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검사 품종 및 수거 장소, 건수 등 검사 결과도 시민들이 좀 더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홍보 대책도 강화할 예정이다.
정재호 시 수산관광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검사와 홍보도 강화하겠다"며 "여수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