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 고압적이고 비인권적 갑질 행태에 대해 공개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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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 회견은 의령군지부가 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에 대해 공개사과 할 것<본지 지난 2일 보도>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고 오히려 공무원들의 잘못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왜곡해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에서 나선 것이다.
기자회견에는 경남지역본부 강수동 본부장, 조주환 사무처장, 의령군지부 강상식 지부장, 시·군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40여 명과 의령군지부 노조원 등이 함께 했으며 △공무원노조 경남지역본부 조주환 사무처장의 사회자 소개 △경남지역본부 강수동 본부장 과 시·군지부장 사무국장 소개 △강수동 본부장의 여는 발언 △강상식 의령군지부장 현장 발언 △녹취 발췌문서 △의령군지부 유형만 부지부장·김판석 대외협력부장의 회견문 낭독 △강상식 의령군지부장의 삭발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동 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의 반말과 막말을 한 음성 녹취 파일을 언급하면서 지금이라도 갑질에 대한 공개사과를 할 것"을 촉구하면서 "사과 하지 않으면 갑질 행태에 대해 현수막 게첨,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의령군민에게 알리는 등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유형만 부지부장과 김판석 대외협력부장은 회견문을 통해 "노조가 요구하는 것은 명쾌하다"면서 "업무상 절차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는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시대착오적 반말과 고압적 갑질에 대한 사과 한마디면 끝나는 문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자 공무의 직을 선택한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하수인이 아니고, 부하 직원도 아니며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료다"며 막말로 직원을 향해 비하 발언한 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 명의로 발표한 형편없는 입장문으로 인해 다시 한번 모멸감을 느꼈을 피해 공무원과 600여 명의 조합원을 대표해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현장 발언을 한 강상식 지부장은 삭발로 김규찬 의장과 오민자 의원으로부터 막말 등 비인권적 갑질 행태에 대한 공개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의령군과 의령군의회 갈등의 중심에 선 김규찬 의장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개인부문 '최고의장상' 수상한 것이 알려지자 지역주민들의 여론은 냉담하기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