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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장관 “지자체·경찰에 유역청장이 필요조치 요청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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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7. 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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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15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사태 구조현장을 긴급점검했다. /제공=환경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4대강 유역환경청과 홍수통제소에 홍수경보 발령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등의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전날 밤 환경부 소속 4대강 유역환경청과 홍수통제소에 홍수경보 등 위험 발령 시 차관유역청장·홍수통제소장이 직접 부시장·부군수·경찰서장·소방서장 등에 주민대피와 하천 통제, 도로통제 등 필요조치를 하도록 요청했다.

이에 임상준 환경부 차관 역시 전날 밤 호우 예보지역을 비롯해 17개 시도의 부시장·부지사들에게 경보 발령시 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4대강 유역청과 홍수통제소장이 하천 주변 공사현장의 안전 상태를 재점검해서 위험 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집중 호우로 인해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33명, 실종 10명, 부상 22명이다.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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