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전망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보다 3% 증가한 665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70% 감소한 187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기는 했으나 그 만큼 매출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주류 기업 특성상 시장점유율 상승 시 기업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단기 손익보다는 1위 사업자인 오비맥주와의 시장점유율 격차 축소 여부가 주가 측면에서 핵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하이트진로의 소주 부문 매출액 전년 대비 3% 감소한 3781억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소주 시장의 성장률 자체가 둔화된 가운데, 전년동기의 기저(화물연대 파업을 앞두고 가수요 발생)가 높았던 영향을 받아 시장 점유율이 60% 후반 수준으로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NH투자증권은 맥주 부문 매출액을 작년보다 11% 증가한 2266억원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신제품 켈리 출시 이후 맞이하게 되는 첫 번째 분기 실적이며 켈리는 출시 1개분기만에 하이트진로 전체 맥주 판매량의 20%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안착 중"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주 연구원은 "다만 마케팅 비용이 예상보다도 크게 발생함에 따라 당분간 수익성 부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