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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앨범 발매와 월드투어로 실적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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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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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직전 분기 발매된 블랙핑크 지수 앨범과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트레저의 아시아투어 등이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증권이 전망한 YG엔터테인먼트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8.5%, 142.3% 증가한 1205억원, 22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음반/음원 부문은 직전 분기 말 발매된 블랙핑크 지수 솔로 앨범(3/31)과 트레저 유닛 T5의 디지털싱글(6/28) 등이 반영됐고, 콘서트 부문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트레저 아시아 투어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3분기 트레저의 활약과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데뷔를 예상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6월 말 유닛 T5 활동에 이어 7월 말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으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최근 미국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한 만큼 이번 앨범을 교두보로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으로 일본, 아시아권을 넘어 북미권에서도 보폭을 키워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9월 YG 특유의 강렬한 힙합 장르의 노래로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 연구원은 "공개 평가를 통해 데뷔 멤버를 구성했는데 유튜브 채널 구독 수가 299만 명에 달해 시장 이목을 끄는데 성공한 만큼 데뷔와 함께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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