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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1로 전월보다 2.1포인트(p) 상승했다.
국토연구원은 소비심리지수를 활용해 부동산 시장 상황을 상승(115 이상)·보합(95∼115 미만)·하강(95 미만) 3개 국면으로 구분한다.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119.9로 전월(117.3)보다 2.6p 상승했다. 서울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5월 1년 1개월 만에 상승 국면으로 바뀐 뒤 두 달 연속 상승 국면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5월 115.8에서 6월 114.9로 소폭 하락했다. 같은 기간 인천은 105.8에서 109.0으로 올랐다.
지방에선 세종(126.6), 충북(120.8), 울산(117.4), 경북(116.3) 등이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 상승 국면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6월 92.4로 전월보다 1.3p 오르며 6개월째 상승했지만 여전히 하강 국면이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6월 101.6으로 전월보다 1.4p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