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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세안 6개국의 지난해 아세안 전체 시장의 전체 판매량은 총 347만대로, 2030년엔 574만대로 68.3%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 시장을 차근차근 공략하고 있는 게 바로 현대차다. 아세안 시장은 우리 정부가 드라이브 걸고 강력한 친외교정책을 펴 온 신남방정책의 핵심으로, 자동차 수출을 확대하는 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아세안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는 5만2000대로 전년 대비 872.4% 늘었고, 순수 전기차 판매는 전년보다 863.1% 증가한 2만2000대로 집계됐다. 2030년에는 117만대까지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공법으로 돌파 중인 미국과 유럽, 중국시장 이외에 아세안과 중동 등 제3 시장에 현대차는 맞춤형 라인업과 정 회장이 직접 나선 민간외교로 깊숙히 진입 중이다. 정 회장은 태국에 전기차 조립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현지 정부와 공장 설립 포함 다양한 투자 지원 프로젝트 계획 등을 검토 중으로 내달 초 새롭게 출범할 신정부와 구체적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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