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기차 블루오션’ 아세안 공략 팔 걷은 정의선 회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17010009620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23. 07. 18.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3070401010002758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전기차 격전지로 급부상한 아세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년 전만해도 일본 토요타 텃밭이던 아세안 시장에서 현대차는 베트남 1위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루는 위치까지 올라섰고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전기차 최대 거점을 마련하면서 미래차 테스트베드로서 의미가 커진다.

1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세안 6개국의 지난해 아세안 전체 시장의 전체 판매량은 총 347만대로, 2030년엔 574만대로 68.3%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 시장을 차근차근 공략하고 있는 게 바로 현대차다. 아세안 시장은 우리 정부가 드라이브 걸고 강력한 친외교정책을 펴 온 신남방정책의 핵심으로, 자동차 수출을 확대하는 데 촛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아세안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는 5만2000대로 전년 대비 872.4% 늘었고, 순수 전기차 판매는 전년보다 863.1% 증가한 2만2000대로 집계됐다. 2030년에는 117만대까지 친환경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정공법으로 돌파 중인 미국과 유럽, 중국시장 이외에 아세안과 중동 등 제3 시장에 현대차는 맞춤형 라인업과 정 회장이 직접 나선 민간외교로 깊숙히 진입 중이다. 정 회장은 태국에 전기차 조립 공장 설립도 추진 중이다. 현지 정부와 공장 설립 포함 다양한 투자 지원 프로젝트 계획 등을 검토 중으로 내달 초 새롭게 출범할 신정부와 구체적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15면.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