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O 회장 초청 중동지역 7개국 기술규제 애로 해소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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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카타르·오만·바레인·예멘 7개국으로 구성된다.
전날에는 사우드 나세르 알 쿠사이비 GSO 회장과 두 기관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정보공유·역량강화·규제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간 이행계획에 합의했다.
18일에는 양자회의를 통해 에너지효율·화학물질·기계 분야 기술규제에 대한 우리 산업계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에는 사우드 나세르 알 쿠사이비 회장이 삼성전자·엘지전자 등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기기·타이어·장난감 분야 기술규제에 대한 질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고도화되는 기술규제로 인해 수출기업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걸프지역표준화기구와의 양자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잠재적 무역기술장벽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