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 2분기 롯데하이마트의 매출액을 작년보다 23% 감소한 6796억원으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3016% 증가한 78억원을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강도높게 진행 중인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 효과가 예상보다 컸던 것으로 추정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생불가 판단을 받은 점포에 대한 폐점이 지난해 40개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24개 추가로 이루어졌다"라며 "절대적인 점포수가 축소됨에 따라 매출은 크게 감소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재고 축소 및 고마진 상품 포트폴리오 편성에 따른 마진율 개선 효과도 동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은 하반기에도 오프라인 점포 폐점 및 온라인 사업 재정비 작업은 이어질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주 연구원은 "단기 실적 측면에서 바닥은 확인됐다고 판단하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아직까지 향후 추정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점과 매년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영업권손상차손 리스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