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카카오, 이익 개선 효과는 내년부터 반영… 목표주가 하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19010010681

글자크기

닫기

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19. 08: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키움증권은 19일 카카오에 대해 주요 계열사에서 인력 효율화 등이 하반기부터 이어지면서 단기적으로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이익 개선 효과는 내년부터 반영되며, 마진율 개선 역시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올 2분기 카카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조146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1.4% 감소한 1173억원이다.

키움증권은 톡비즈 매출액은 5117억원으로 작년보다 12.9% 증가를 전망하는 가운데, 광고형 매출액은 2733억원으로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검색광고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카카오의 믹스 특성과 2분기 복합적 이슈에 따른 광고경기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못한 점 등이 영향을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톡비즈 거래형 매출액은 전년 기저효과 및 배송상품 중심 믹스 변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0.8% 증가한 23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톡비즈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2분기부터 에스엠 연결 편입에 따라 뮤직 사업 매출은 47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비용단에서는 AI 및 인프라 비용 증가와 에스엠 관련 전력구매계약(PPA) 상각비 추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제한적인 수준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헬스케어 중심의 버티컬 AI 사업 강화 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제시하며, 카카오는 다수의 계열사 연결을 통한 실적 변수가 복합적이므로 이에 대한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