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전망한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9231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2.7% 증가한 2139억원이다. SK증권은 부문별 실적에 대해서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작년보다 2.6%, 12.5% 증가한 5847억원, 1810억원으로 추정했다.
SK증권은 OEM 실적이 전방 재고조정에 의한 출하량 감소에 따라 달러 강세와 납품가격 상승 효과가 상쇄할 것으로 봤다.
영원무역 OEM 부문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우븐 의류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며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아크테릭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룰루레몬과 아크테릭스는 의류 소비 부진 속에서도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로, OEM 업황이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동사 실적의 하단을 지지해주고 있으며, OEM 업황의 턴어라운드 시점부터는 오더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