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전망한 현대건설의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28.4%, 27.5% 증가한 7조1634억원, 2236억원이다.
대신증권은 현대건설의 별도 건축·주택 부문과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매출 증가가 상당히 인상적이며, 전분기 대비 각각 18%, 29%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건축·주택 부문 매출 증가는 변경계약을 통한 도급금액 증액도 일부 영향이 있었겠으나 2~3년간 누적된 분양물량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주요 현장 스케줄상 매출 진행이 빠르게 올라오는 모습"이라며 "하반기도 추세 유지되며 연간 매출 30%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원가 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미진한 상태이고, 국내 사업은 골조비중 높은 현장들의 협력업체 정산과정에서 일회성 비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사업도 매출 믹스 개선이 아직까지 눈에 띄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추가 악화보다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