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유관기관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23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들은 8월 급여에서 일괄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유관단체 임직원과 함께 일손돕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성금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주부터 전북, 충남 등 주요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에는 정책보좌관 등 직원 40여명이 충남 부여군 장암면 시설하우스농가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시설물과 작물 잔해 및 토사 제거작업 등을 실시하고, 소속기관과 공공기관 임직원도 이번 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시설물 잔해 및 토사제거, 배수로 정비 등 현장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 역시 수해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해왔다. 농협 인사총무부와 농업농촌지원본부 소속 직원 등도 지난 20일부터 2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와 충남 부여군 남면에서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신영수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 임직원들은 피해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재해복구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며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6월 말부터 비상대응체계를 조기 가동하고 있다. 집중호우 피해 농업인에게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 △병해충 약제 할인·공동방제·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축사 긴급방역·자재 지원 △피해지역 집중 일손돕기 추진 등 피해농업인 영농지원과 금융·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