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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전력인프라 부문 수주 잔고 토대로 성장…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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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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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6일 LS ELECTRIC에 대해 전력인프라 부문에서 1조8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분기별 3000억원 이상 매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LS ELECTRIC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7%, 75% 증가한 1조2000억원, 1049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전력기기·자동화 부문과 국내 자회사 실적은 반도체 투자 부진으로 저조했지만,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 확대와 이익률 개선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LS ELECTRIC의 제품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저압기기 25%, 수배전반 22%, 변압기 14%, 인버터 8%, 초고압기기 8%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작년부터 이어진 국내 대기업 수주 확대로 수배전반과 변압기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고 판단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수주잔고는 1조8485억원으로 이를 감안하면 전력인프라 부문의 매출은 현재 수준을 2년 이상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력인프라 부문의 신규 수주도 3486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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