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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3분기 실적 부진 예상…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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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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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적자폭을 축소하겠으나 기존 전망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1만8000으로 하향 조정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4% 증가한 4조739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전분기 대비 19.7% 회복해 88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NH투자증권의 추정치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이어 NH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3분기에는 영업적자 582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축소하겠으나 기존 전망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신형 스마트폰 OLED 패널 출하 지연 및 IT수요 부진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태블릿과 노트북과 같은 IT기기에서 OLED 패널 탑재가 확대되고 전장용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세가 LG디스플레이의 주된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TV 고객사가 다변화돼 2024년부터 물량이 약 200만대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향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가 지연된다는 점은 아쉽지만 4분기부터는 출하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OLED TV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적자 축소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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