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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 3경2813조원…작년比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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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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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로고타입(가로형)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증시 회복세 속에서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3경2813조원으로 전년동기(2경9194조원) 대비 12.4% 증가했다.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자본시장에서 예탁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돼 처리된 대금을 말하며, 매매결제대금, 등록증권원리금, 집합투자증권대금, 주식권래디금, 기타대금 등을 포함한다.

상반기 일평균 처리대금은 267조원으로, 작년 상반기 일평균 처리대금 241조원에 비해 약 1.1배 올랐다.

매매결제대금은 총 3경751조원 중 장외 레포(RP·환매조건부채권) 결제대금이 2경7593조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89.7%)을 차지했다.

채권기관 결제대금(-10.8%), 주식기관 결제대금(-11.2%), 장내주식 결제대금(-11.8%)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한 반면, 장외 레포 결제대금(17.0%) 및 장내채권 결제대금(4.7%)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등록증권원리금은 108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8.5%)했으며, 이는 가장 큰 비중(40.8%)을 차지한 단기사채원리금 감소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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