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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 랭킹 포인트 10만3914점으로 야마구치 아카네(10만1917점)를 따돌리고 종전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세영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안세영은 최근 상승세가 매섭다. 올해 참가한 11개 국제대회에서 우승만 7번을 맛봤다. 정점은 지난 3월이다.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1996년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여자 단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준우승도 3번을 했고 나머지 1개 대회 역시 3위를 해 세계 랭킹 포인트가 크게 뛰었다.
배드민턴 여제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안세영은 향후 재충전과 컨디션 관리, 보강 훈련으로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세계 랭킹 1위 자격으로 세계 챔피언에 도전하게 돼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