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재용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삼성, ‘미래기술사무국’ 신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01010000646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3. 08. 01. 16: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
삼성전자 서초사옥./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신기술과 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강조하는 '세상에 없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DX 부문 직속으로 미래기술사무국을 신설했다. 미래기술사무국장은 김강태 삼성리서치(SR) 기술전략팀장(부사장)이 겸임한다.

미래기술사무국은 선행 기술을 적용한 제품 확보를 위해 DX 부문 내 인공지능(AI) 기반 개발을 총괄하는 콘트롤타워를 맡는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직속으로 이머징 테크팀를 만들고 각 주요 사업부에는 이머징 테크그룹을 신설해 미래 기술 발굴을 주도한다.

생활가전사업부는 가전제품 인공지능(AI)화를 위한 AI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AI전략P'를 신설한다.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프로젝터와 로봇을 결합한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삼성리서치 내 생활가전 담당 조직인 차세대가전연구팀 산하에는 '스마트홈AI 랩' 조직을 신설한다. 해당 랩에서는 AI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가전제품과 서비스 관련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미래 먹거리 발굴 중요성을 수 차례 강조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사장단 오찬 간담회에서 "창업 이래 가장 중시한 가치가 인재와 기술"이라며 "성별과 국적을 불문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모셔 오고, 양성해야 한다. 세상에 없는 기술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신기술 개발을 포함해 각 사업부에 맞는 차별화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