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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3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이마트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물, 그늘(바람), 휴식'의 3대 수칙 준수는 기본이고, 온열질환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날 주차 관리, 상품창고 관리, 검품·하역 등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시 석재 제조업 중소사업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이 사업장은 석재를 부수고 가공하는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석재파쇄기, 컨베이어, 중장비 등 위험 기계·기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부딪힘 사고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관리 상황도 살펴봤다.
이와 함께 이성희 차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각각 서울·충청지역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지방노동관서장들은 지역별 폭염 취약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폭염 시 주의사항 등을 당부하고 생수, 쿨토시, 햇빛가리개 등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앞서 이 장관은 이달 한 달간을 폭염상황 대응단계를 최고수준으로 높여 가용 가능한 산업안전보건 예방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고용부는 지난 1일부터 폭염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을 '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장관·차관·산업안전보건본부장·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다니며 사업장의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